[교육기부]의 일환인 [찾아가는박물관]

 체험 수업은 2016년에도 계속 됩니다.

2016년 제1회 수업은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 가까이에 있는 

안면도 창기중학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주변이 조용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1교시는 [화석속의 생물다양성]이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이론 수업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직후라 졸릴 수 있었는데도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2교시는 다양한 진품 화석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 공룡 피부에 이런 무늬가 있었구나!!

아시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공룡 미스테리 중의 하나가 바로 공룡 피부 색이라는 것!!

창기중학교 생물선생님이십니다. 

공룡 발톱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저리 골똘히 하시는 걸까요?

너무 진지하십니다.ㅎㅎ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시간!!

클레이로 표준화석을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졸립던 눈들이 똘망똘망해집니다.

중학생들이니만큼 아무런 형식없이 자유롭게 

신생대 표준화석 매머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학생들 각자의 독특한 작품들이 탄생을 할 겁니다.

와우~~이 여학생 작품입니다.

3교시에 걸친 시간에도 

재미있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한 창기중학교 학생들, 

도와주신 선생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구요..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