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8일 국립중앙과학관의 특별전시관에서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의 특별전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안면도쥬라기박물관으로서는 제4회 이동전시에 해당하는 특별전입니다. 

8곳의 기관장님들과 함께 리본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별전시는 총 14개의 존으로 형성되었으며, 가장 먼저 스트로마톨라이트 존을 시작해 생생 발굴체험공간까지 각양각색의 화석들과 체험들고 채워져 있는 특별전입니다. 

스트로마톨라아트 ZONE - 시대별 80여점의 표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고생대 ZONE - 진품 디메트로돈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삼엽충, 투구게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초식공룡과 육식공룡 ZONE - 중생대의 땅을 주름잡은 공룡들을 이야기하는 존입니다. 진품 사우롤로푸스 새끼 화석과 더불어 진품 알베르토사우루스의 전신골격, 수우와세아의 골격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중앙홀 - 특별전의 중앙엔 브라키오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를 전시하고있습니다. 

해양파충류 ZONE - 진품 엘라스모사우루스과의 자라파사우라의 표본과 함께 에니메트릭스 수장룡과 모사사우루스를 같이 전시하고 있습니다. 

해양ZONE - 연골어류와 경골어류들의 현생 박제 표본과 화석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연골어류의 이빨들을 비교 전시하고 있어 가까이에서 이들을 특징들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아이들의 위한 공간입니다. 작은 움직이는 에니메트릭스 공룡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탈 수있는 트리케라톱스를 아이들은 정말 좋아한답니다. 

이곳은 공룡이 살아움직이는 증강현실 코너입니다. 15가지의 공룡과 어룡, 익룡들을 카메라에 비추게 되면 모니터에 공룡이 되살아나게 된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정말 신나하고 재미있어 하는 체험공간입니다. 

생생공룡발굴체험공간과 클레이 체험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공룡을 발굴해보는 체험공간이며, 고생대와 중생대의 표준화석인 삼엽충과 암모니아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공간도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체험과 더불어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입니다. 

알리오라무스의 공룡을 발굴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전체 전시의 60% 이상이 진품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험공간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움직이는 공룡모형들과 증강현실을 통해 입체적으로 공룡을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입니다. 

2014년 6월27일까지 전시가 진행됩니다. 

또한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 입장 티켓을 소지하고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을 오시게되면 30% 할인을 해 주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